실제로 보니까 더 예뻤던 1주년 광고판첫방 전주에 예고편을 보고 본방 사수한 게 몇 달 지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1년이라니 시간이 참 빠르다.시즌이라는 게 거의 없는 한드 특성상 종영하고 나면 팬도 서서히 떠나면서 추억하는 것으로 접어들고 배우들도 다른 작품을 하면서 나만 이 작품에 머물러 있는 듯한 느낌을 받는데 그런 마음을 좀 누그러뜨린 게 1주년 광고다. 아직도 같이 좋아하는 사람이 있구나,를 체감할 수 있어서 좋았다. 수많은 드라마, 커플을 좋아했었지만 정말 처음으로 만난 최애커플 단하루 인생드라마 어하루.첫방을 어떻게 봤는지 1회, 2회, 3회, 한 회씩 끝날 때마다 어땠는지 너무 생생하게 기억난다.지금도 내일도 너무나 소중한 기억으로 계속 될 어하루♥
발간까지 특전에 대한 얘기가 없어서 없는 줄 알았는데 초판한정으로 4권에 들어있는 투명책갈피ㅠㅠ 단행본 나올 때 투명포카 같은 거 꼭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진짜 나와서 좋았다. 시즌2도 꼭 나왔으면 좋겠다 꼭 잘 팔려서 원작 단하루도 학생증이 특전으로 나오면 좋겠다. 그게 아니더라도 원작 의미가 있는 무언가가 더 퀄리티 있는 걸로 나왔으면..ㅠㅠ 아 진짜 제발 꼭 나왔으면 좋겠다. 시즌2가 나온다면 표지는 노을지는 하늘이지 않을까.. 그렇게 나온다면 오스트박스-시즌1단행본-오스트-시즌2단행본-블레박스. 이렇게 그라데이션처럼 만들 수 있을 것 같다ㅎㅎㅎㅎㅎㅎ '어쩌다발견한' 표지들 진짜 다 너무 예쁘다ㅠㅠ 드라마가 끝나고 정주행 다시 할 때도 단행본 나오길 엄청 기다렸는데 이렇게 나와서 기분이 참 좋다
셒구 스케줄과 적절히 섞어서 진짜 열심히 보는 중.. 블레를 받으면 아 이제 끝이구나 그런 생각이 들고 금방 식을 것 같고 그랬는데 영상 보는 순간, 그건 내 착각이었음을 알았다. 덕질하게 된 블레를 보면 이런 느낌이구나... 드라마 보면서 이런 감정을 처음 느껴봐서 좀 무서우면서 좋다 지금까지 본 영상 순서 DISC 9. 하이라이트 > 미방영분 > 커플 코멘터리 DISC 10. NG영상 > 단체 코멘터리 DISC 3. 단오 인터뷰 DISC 4. 하루 인터뷰 DISC 2. 커플 인터뷰 아니.... 같은 걸 수십번 봤는데도 새로웠다. 하이라이트에서 울컥, 미방에서 울컥, 커플 코멘에서 또 울컥.. 중간에 단체 코멘 볼 때만 많이 웃고 단오인텁에서 울컥 몇 번을 울컥하는 건가 하다가 하루 인텁에선 마지막 질..
드디어..!!!!!!!!!!!!!!!!!!!!!!!!!!!!!!!!! 아아아아아악아웃박스, 디지팩 사진 가능 / 포토북과 스페셜북 표지만 가능 찍힌 곳 없이 잘 왔다. 능소화 테두리에 조금씩 금박이 들어가서 은은하게 예쁘다. 능소화 계곡 생각나는 디자인 특전은 별도박스없이 같이 들어있다. 보이는 거-특전 디스크 2장, 포카10종, 폴라 6종, 랜티큘러, 인팩 포스터 포카10종에 단오하루 대학생증이 같이 들어있다. 넘버링은 단오 학생증에 있었는데 넘버가 맘에 든다 폴라는 그게 있을 줄 몰랐는데..... 또 놀라서 던질 뻔ㅠㅠ 그거랑 좋아하는 하루가 있어서 헤헿 랜티큘러도 정말 맘에 들었다ㅠㅠㅠㅠㅠㅠㅠㅠ 단오가 본편, 하루가 부가 단오 스마트 워치.. 심박기 디자인ㅠㅠ 부가팩 내부사진은 능소화 단하루에 색상..
블레 받으면 보려고 다시보기도 안 하고 오지도 않았는데 사진에 쓸 워터마크 만들어 놨었는데ㅠㅠ 힝.... 좀 더 기다려야 한다.. 아쉽지만 어쩔 수 없지 뭐 안 오는 것도 아니고 기다리는 거 잘함ㅋㅋ 그리고 7월에 원작인 어쩌다 발견한 7월이 단행본으로 발간된다. 아 진짜 단행본 안 나오나 안 나오나 했는데 드디어ㅠㅠㅠㅠㅠㅠㅠㅠ 이로써 진짜 어하루 세트 완성이다. 오슷앨범/블루레이/원작 만화책 오면 꼭꼭 같이 찍어야지!! 오기만 해ㅠㅠㅠㅠㅠ 사진 백만장 찍을 거야!!!!! 7월에 좋은 일이 많아서 정말 좋다
블루레이 오기 전에 아무거나 많이 떠들어 놔야 해ㅠㅠ 주다에 대해서 15회 "이 세계가 만화 속인 게 용기를 가질 수 없게 해. 널 좋아하려면 이야기를 바꿀 용기가 필요하잖아. 이때까지 얼마나 고생했는데. 해피엔딩, 그런 것도 못 누리면 억울할 것 같기도 하고." 도화 - 네가 좀 더 빨리 자아를 찾았다면 달랐을까? "아니, 넌 내가 없어도 행복할 수 있지만 오남주는 내가 없으면 행복할 수 없어." 16회 "결국 난 이 나비처럼 날아가지 못했지만 작은 나비의 날갯짓이 누군가의 운명을 바꾼다며. 우리에게 그 날갯짓은 소용없었어도 분명 누군가는 의미 있는 움직임이 됐겠지? 아, 아쉽다. 셋이 사귈 순 없을까? 월수금은 너랑 사귀고 화목토엔 남주랑 사귀고. 일요일엔 혼자만의 시간을 갖지 뭐." 이 두 장면에서..
DAY 31. 어하루 삼행시. 0616 어. 쩌다 발견한 하루는 하. 루하루 힘들었던 날을 어 루. 만져준 드라마다. DAY 32. 어하루와 잘 어울리는 계절. 0616 여름 DAY 33. 어하루 보면 생각나는 색깔. 0617 연하늘색과 청록색. 개인적으로 하루는 바람 같고 단오는 나무라고 생각한다. 처음 만났던 계절인 여름 배경처럼 파란 하늘에 청록색 나뭇잎이 반짝이며 바람에 날리는 이미지가 항상 떠오른다. DAY 34. 내가 생각하는 블랙홀의 의미. 0617 자아가 생긴 인물의 염원이 만들어낸 세계의 틈. 절대 깨지지 않을 것만 같은 작가가 만들어낸 세계였지만 하루, 수향, 단오 모두 세계를 넘어 자신과 사랑을 찾았다. 진미채는 이야기를 바꿀 수 없다고 단오와 하루를 막았다. 그럼에도 계속 블랙홀을 ..
6월. 촬영 시작일로부터 1년이 되었다. 그리고 블레 오기까지 거의 한 달 남았다. 이제껏 잘 기다렸는데 막상 시간이 얼마 안 남으니까 시간이 참 더디게 간다. 그래서 해보는 추억팔이. 어하루에 빠진지 어언 8개월, 그럼에도 어하루의 모든 것이 새롭다. 그래서 했던 얘기 하고 또 해도 새로운 이야기 같고 별일이 다 있었지만 그 별일 중에 좋은 일들이 더 많고 커서 좋았다. 오스트 앨범은 펀딩할 때 목표 금액 2천. 2천이 뉘 집 개 이름이냐 부르면 오게? 그래서 할까 말까 하다가 달성률 50% 되기 직전에 '이건 된다'하고 입금을 했다. 최소 100명~최대 300명 더 사야 되는데 된다고 입금을 했던 기억이 난다. 1nn번 초반 구매자여서 사고 나서 '이거 진짜 되나?' 했는데 그 뒤로 비슷한 생각들이었..
60일 챌린지 오늘부터 하루에 두 개씩 해야하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대 두달은 걸리겠지 하고 지금 시작한 거 였는데ㅋㅋㅋ 1년까지 안 걸리겠다 싶었지만 이렇게 빨리 나올 줄은 몰랐다. 종영하고 잊고 살면 블레가 나온다는데 덕질을 쉰 적이 있어야 잊고 있지..... 예능에 화보에 일본잡지 인터뷰에 다시보기도 여러번하고 있다보니 마치 지금도 방영중인 것 같고 이제 끝난지 한달된 것 같고 그렇다. 블레오면 뭐부터 보지ㅠㅠㅠㅠㅠㅠ 너무 행복한 고민이다ㅠㅠ
twitter.com/danharu00/status/1231374100364312577 어하루파 on Twitter “우리 같이 #60일_어하루_챌린지 #60DAYS_AHARU_CHALLENGE 하실래욥?? 같이 합시다🙋🙋🙋 #어하루 #김혜윤 #로운 #이재욱 #김영대 #정건주 #이나은 #이태리 #단하루 #단오하루 #하루단오 #어쩌다발견한� twitter.com 블레 오기 전까지 해보려고 아끼고 아끼던 챌린지 시작! 혼자 덕질했으면 소재 떨어져서 뭘 더 쓰나 하고 있었을 텐데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한 분들ㅠㅠ DAY 01. 어하루를 보게 된 계기. 0520 신입사관 구해령 보다가 예고편을 봄. 원작 봤고 드라마로 만들어진다는 것만 알고 있었는데 예고를 보면 볼수록 끌려서 첫방부터 본방 사수. DAY 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