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순서대로 관객분들을 직접 만나셨잖아요, 이 자리에 참여하신 소감이라던지 인사말 간단하게 부탁드릴게요 감독 : 안녕하세요. ‘어쩌다 발견한 하루’의 연출을 맡았던 김상협입니다. 반갑습니다. 일단 이렇게 드라마가 끝난 지 1년이 지났는데도 이렇게 많은 팬들이 계실 줄 꿈에도 몰랐고요,, 이런 자리가 성사가 돼서 개인적으로도 영광이고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을 팬분들께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지금 현재 제가 제작하고 있는 작품이 하나 있는데 스탭들이 다 어하루 때 팀들이에요.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다니까 너무 놀라워하고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대신 전달해달라 그래서 제가 이렇게 전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재욱 : 네, 1년이 지났는데 많은 팬들이 아직도 계셔주신 것 같아요. 너무 감사하다는..
드디어..!!!!!!!!!!!!!!!!!!!!!!!!!!!!!!!!! 아아아아아악아웃박스, 디지팩 사진 가능 / 포토북과 스페셜북 표지만 가능 찍힌 곳 없이 잘 왔다. 능소화 테두리에 조금씩 금박이 들어가서 은은하게 예쁘다. 능소화 계곡 생각나는 디자인 특전은 별도박스없이 같이 들어있다. 보이는 거-특전 디스크 2장, 포카10종, 폴라 6종, 랜티큘러, 인팩 포스터 포카10종에 단오하루 대학생증이 같이 들어있다. 넘버링은 단오 학생증에 있었는데 넘버가 맘에 든다 폴라는 그게 있을 줄 몰랐는데..... 또 놀라서 던질 뻔ㅠㅠ 그거랑 좋아하는 하루가 있어서 헤헿 랜티큘러도 정말 맘에 들었다ㅠㅠㅠㅠㅠㅠㅠㅠ 단오가 본편, 하루가 부가 단오 스마트 워치.. 심박기 디자인ㅠㅠ 부가팩 내부사진은 능소화 단하루에 색상..
DAY 31. 어하루 삼행시. 0616 어. 쩌다 발견한 하루는 하. 루하루 힘들었던 날을 어 루. 만져준 드라마다. DAY 32. 어하루와 잘 어울리는 계절. 0616 여름 DAY 33. 어하루 보면 생각나는 색깔. 0617 연하늘색과 청록색. 개인적으로 하루는 바람 같고 단오는 나무라고 생각한다. 처음 만났던 계절인 여름 배경처럼 파란 하늘에 청록색 나뭇잎이 반짝이며 바람에 날리는 이미지가 항상 떠오른다. DAY 34. 내가 생각하는 블랙홀의 의미. 0617 자아가 생긴 인물의 염원이 만들어낸 세계의 틈. 절대 깨지지 않을 것만 같은 작가가 만들어낸 세계였지만 하루, 수향, 단오 모두 세계를 넘어 자신과 사랑을 찾았다. 진미채는 이야기를 바꿀 수 없다고 단오와 하루를 막았다. 그럼에도 계속 블랙홀을 ..
twitter.com/danharu00/status/1231374100364312577 어하루파 on Twitter “우리 같이 #60일_어하루_챌린지 #60DAYS_AHARU_CHALLENGE 하실래욥?? 같이 합시다🙋🙋🙋 #어하루 #김혜윤 #로운 #이재욱 #김영대 #정건주 #이나은 #이태리 #단하루 #단오하루 #하루단오 #어쩌다발견한� twitter.com 블레 오기 전까지 해보려고 아끼고 아끼던 챌린지 시작! 혼자 덕질했으면 소재 떨어져서 뭘 더 쓰나 하고 있었을 텐데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한 분들ㅠㅠ DAY 01. 어하루를 보게 된 계기. 0520 신입사관 구해령 보다가 예고편을 봄. 원작 봤고 드라마로 만들어진다는 것만 알고 있었는데 예고를 보면 볼수록 끌려서 첫방부터 본방 사수. DAY 02...
중요한 몇 장면만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1화부터 거울이 등장해서 놀랐다. 거울에 집중해서 정주행하고 그 연출을 따라서 해석해보려고 한다. 결말까지 스포 포함. 단오 1화에서 기억이 이상함을 느낀 단오는 거울을 마주 보고 누가 관련되어 있는지도 모르면서 외친다. 갖고 있지도 않던 휴지가 손에 들려 있고 답답함을 느끼고 있던 중 진미채를 만난다. 그리고 진미채는 '여긴 만화 속 세상이며 우린 캐릭터'라는 걸 알려준다.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생각하면서 자신에 대한 의문이 생긴다. 존재에 대한 의문. 하지만 단오의 고민은 오래가지 않는다. 하룻밤만 고민하고 '나는 나'라는 결론을 내린다. 어하루에서 거울에 비친 모습은 스테이지 자아와 자각한 자아의 괴리를 보여주고, 캐릭터의 내면을 보여주기도 한다. 자아가 생..
결말 스포 포함 (5/2 수정_비밀 스테이지에 등장한 하루가 수정된 부분) 0. 하루 "내가 네 시작에 대한 답을 줄 수 없었던 건 네 시작이 비밀이 아니었기 때문이야."라고 진미채는 말한다. 비밀에서 소멸하기 전까지 하루는 작가에 의해 다시 그려진 것이 아니라 능소화에서 잠들었다 비밀에서 깨어난 하루라고 생각한다. 작가가 확실하게 13번으로 그려서 비밀에 존재하는 거였다면 전작에서 생긴 손 흉터는 처음부터 없는 게 설정에 맞다. *관련 설정 : 작가의 의도로 스테이지에 그려지면 섀도에서 남긴 것들이 사라진다. > 하루가 만든 별커튼이 다시 암막으로 돌아옴, 주다가 도화에게 받은 신발을 신어도 스테이지에선 원래 신발을 신고 있음, 단오 폰 배경화면이 스테이지만 거치면 백경과 찍은 사진으로 돌아옴 등 작가..
13화 #병원 단오야, 11월 중순쯤이 어떨까? 네? 수술 말이야. 뭐 검사 결과가 나와봐야 알겠지만 수술을 한다면 그때쯤으로 생각하자. 일단은 쌤이 먼저 아버님하고 얘기해 볼게. 그때까지 약도 잘 먹고 밥도 잘 먹고 건강하게, 알지? 그래도 이런 심장으로 18년을 버텼네. 장하다, 은단오. 수술.. 해야겠지? 백경아. 저... 미안. 병원에 또 오게 만들고. 화내지 마. 너랑 결혼 안하고 싶다고 한 거 그냥 투정 아니니까. 나 수술 받아야 된데. 이런 얘기 듣기 싫지? 미안. 근데 이번 수술은 좀 다른가 봐. 내가 왜 너랑 결혼하고 싶었는지 알아? 살고 싶어서. 어렸을 때 내 세상은 딱 두 개였거든. 병원 침대에 누웠을 때 보이는 네모 반듯한 천장과 백경 너. 그래서 그랬나 봐. 네가 내 유일한 탈출구..
9화 #도화 A3복귀파티 단오야 여긴 웬일이야? 백경이가 여기서 보자고 해서 너 먹어 # 우리 결혼식 어디서 하고 싶어? 어른 말씀 따라야지. 난 햇빛 좋은 날 야외에서 하고 싶어. 친구들도 부르고 또 나 죽기 전에. 야, 그런 말 좀 함부로 하지 마. 진짜 짜증 나. 나랑 결혼하는 게 그렇게 짜증 나? 난 네가 좋다길래. 아니, 그 얘기가 아니라... 은단오, 괜찮아? 일단 업혀. #병원 죄송합니다. (백대성) 어떻게 된 일인지 자세히 설명 못 드려? 집에 같이 가다가... 저 때문입니다. 죄송합니다. (은무영) 아니야. 백경이 너 때문이 아니라... (백) 단오가 시한부요? (은) 주화 말로는 1년도 힘든가 봐. (백) 그래서 백경이랑 결혼을 그렇게... (은) 생각해보니 자네한테도 못할 짓이고 백경..
5화 가져가 내가 미안한 걸로 하자. 됐어. 가져가라고. 아니 이제 끝이야. 뭐? 그만 할래. 너 좋아하는 거. 아픈 여자 질색이라며 짜증 나고. 야, 그건.. 걱정하지 마. 집안 사업엔 영향 없을 테니까. 은단오! 짝사랑은 하는 사람만 힘든 게 아니었어. 받아줄 수 없는 사람도 힘든 거였어. 그동안 미안했어. 오늘부로 우린 파혼이야. #테니스장 파혼 선언했지만 여전히 백경을 좋아하는 단오. 6화 #남주 생일파티 정식으로 선언한다. 앞으로 나한테 여자는 은단오 하나다. 은단오 일편단심 받아줄게. 장난이라면 그만둬. 장난 아닌데. 너 좋아해 보려고 지금부터. (새미) 따노야~ 축하해! 백경 엄청 멋있더라. 10년간 뿌린 사랑의 씨앗이 드디어 꽃을 피운 거야? (일진) 그럼 백경이랑 결혼하는 거야? (중략)..
단오백경 비밀 스테이지 위주 정리 #등교길. 단오의 병문안을 갔다왔냐고 물어보는 백대성 안 갔어? 내가 분명히 말했지. 은단오 그 계집애 병원갈 때 어떻게든 옆에 붙어있으라고 했잖아. 몰랐습니다. 은회장이 쥐고 있는 사업체가 몇 갠데 그런 기회를 놓쳐? 죄송합니다. 나가. #등교길 백경에게 반갑게 인사하는 단오 백경아! 좋은 아침 너 또 병원갔다며 (중략) 괜찮아, 별일 아니래. 스트레스 때문에. 집안 사람들 끌어들여서까지 기어코 내 관심이 갖고 싶냐? 나랑 약혼식도 그딴식으로 꾸역꾸역 하더니 너 이러는 거 어쩔 땐 진짜.. 말을 말자 #도서관 여기까지 따라왔냐? 작작 좀 하지. #복도 은단오, 그만 하자. 뭘? 난 아픈 여잔 딱 질색이야. 짜증나거든. 다시 얘기 해줘? 네가 날 짝사랑한 시간은 아무 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