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소화 피는 계절에 걸을 때마다 눈 크게 뜨고 다 찾아봐도 안 보이더니 결국 친구한테 예쁜 사진 받았다ㅋㅋ 블레로 쭉 정주행하고 본편 보는 걸 미뤘었는데 어쩌다 본 케사 다큐에서 브금이 계속 나오고 여름은 여름이라 생각나고 가을은 가을이라 생각나고.. 벌써 첫방했던 10월이 오는데 벌써 2년이 지났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체감은 1년 지난 것 같다. 모처럼 오래 쉬어서 천천히 정주행 시작했는데 또 봐도 좋더라. 커플 코멘이랑 단하루 코멘도 다시 봤는데 정말... 블레 사기 너무 잘했다. 커플 코멘 보면서도 그랬지만 하루 코멘도 또 보면서 주륵ㅠㅠ.... 중반쯤 넘어가면 꼭 똑같은 구간부터 마음이 저릿하다ㅠㅠㅠㅠㅠ
먼저 순서대로 관객분들을 직접 만나셨잖아요, 이 자리에 참여하신 소감이라던지 인사말 간단하게 부탁드릴게요 감독 : 안녕하세요. ‘어쩌다 발견한 하루’의 연출을 맡았던 김상협입니다. 반갑습니다. 일단 이렇게 드라마가 끝난 지 1년이 지났는데도 이렇게 많은 팬들이 계실 줄 꿈에도 몰랐고요,, 이런 자리가 성사가 돼서 개인적으로도 영광이고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을 팬분들께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지금 현재 제가 제작하고 있는 작품이 하나 있는데 스탭들이 다 어하루 때 팀들이에요.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다니까 너무 놀라워하고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대신 전달해달라 그래서 제가 이렇게 전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재욱 : 네, 1년이 지났는데 많은 팬들이 아직도 계셔주신 것 같아요. 너무 감사하다는..
아악 토크콘!!!!!!!!!!!!!!!!!!!!!!!!!!!!!!!!!!!!!! 으어엉어어어어엉어엉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넘누머넌무너무너무너무 좋은 시간이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복습을 여러번 했었지만 이번에 감독님, 배우들 얘기도 듣고 짧게 다시보기도 하면서 또 놓친 부분이 눈에 들어왔다 아니 저걸 왜 놓쳤을까 싶을 정도로ㅠㅠ 흐어엉 아아악 너무 좋아 어하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하나하나 놓칠 말이 없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금은 그냥 너무 좋아서 벅차오른다ㅠㅠ 아 정말 어떻게 이런 시간이 생겼을까.. 오늘 피로가 싹 가신다ㅠㅠ 201030
벌써 시간이 이렇게.. 어제 일이 그렇게 많았는데 잠이 안 오다니 어하루 영향 쩌네. 자려고 누웠는데 너무 좋아서 미칠 것 같다ㅠㅠ 베개를 때려도 가라앉지 않아서 그냥 아무얘기나 해본다 원작을 먼저 보긴 했지만 몰아서 봐야지~ 하고 시즌1 후반이 끝나기 전에 그만 봤던 것 같다. 그러다가 드라마화 한다는 소식을 듣고 '드라마화 하는구나..' 별로 그렇게 신경도 안 쓰다가 구해령이 끝날 즈음 나오던 예고편을 보고 '저거구나? 1화만 봐볼까?'하고 첫화부터 본방을 보고 난 사랑에 빠졌고 본방사수를 계속하고.. 아아아악 지금도 이자리에 남아서!!!!!!!!! 어하루를 좋아한다고 외치고 있어 아아아아ㅏㄱ아악 아아 너무 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으어어어어어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토크콘서트흐억흐어엉 으아아아아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게 무슨 일이야아ㅠㅠㅠㅠㅠ 토크콘써트으라니이 아아아아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이게 무슨 생각같은 게 들겠어????????? 으어어어어엉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좋아 지금 1년이 지났는데요 네? 어엉?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흐흡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하루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