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만 원 OST펀딩이 달성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ttps://tumblbug.com/extraordinary_you_ost 천만 원이었으면 하던 게 그저께 같은데 무슨 일인지 모르겠네. 어하루 덕후가 이렇게 많았나ㅋㅋㅋㅋㅋ 언젠가 좋아하던 드라마는 타이틀곡조차 음원으로 나오질 않아서 몇 년간 대사가 포함된 음성추출로 들었던 기억이 있다. 뒤늦게 원곡자가 풀어주긴 했다. 근데 어하루는 미공개곡까지 수록된 앨범이라니 진짜 어안이 벙벙하다. 어째 방영중일 때보다 끝나고 나서 더 봐야할 게 많아졌다. 인터뷰 모으러 다녀야 되는데ㅠㅠ 인터뷰, 블레, 메이킹, OST앨범 여기저기서 떡밥이 떨어져서 지금 복습도 제대로 못하고 있다. 행복하네ㅋㅋㅋ
아직 웨이브 메이킹이 남아있나? 이번에 뜬 커튼씬 메이킹 보고 또 눈물이ㅠㅠ 본방 볼 때도 터졌었는데 단하루 배우들이 그러는 거 보니까 정말 그 자체였구나.. 많이 아껴준 게 보여서 여러 생각이 들었다. 후반 촬영은 막바지라 촬영장이 긴장된 분위기일거라 생각했는데 메이킹에서 전혀 그렇지 않았고 배우들도 정말 좋았다고 하니까 허한 마음이 또 달래지고ㅠㅠ 마지막회 다시 안 보려다가 봤는데 본방 볼 때는 정신이 없고 긴장해서 제대로 집중을 못했던 것 같다. 그냥 좋더라ㅠㅠ 본방으로 볼 때보다 더 울었다. 비밀에서 단하루의 마지막, 스리고 졸업식, 하루에게 졸업을 선물한 단오, 단오의 19살에 그림편지로 같이 있어 준 하루, 진미채와 수향, 편안해 보이는 얼굴로 마지막 숨을 내쉬는 백경. 두 번 봤을 뿐인데 자..
음.. 분명 어제까지 본방 보고 화가 났는데 아침에 눈 뜨자마자 어하루 생각나고 곱씹을수록 눈물이 난다. 화가 났던 건 회차 하나씩 앞으로 당겨서 32회, 30분은 오로지 단하루의 행복한 모습만 더 오래 보고 싶었는데 못 봐서 그렇다. 5분만 더 보여줬어도 화는 안 났을 듯ㅠㅠ 제발 마지막에 남주를 오래 실종시키지 마세요. 순간 알함브라 떠올라서 돌아버리는 줄 알았으니까. 눈물이 나는 건 끝나서ㅠㅠ 어하루 끝나서...... 더 없어서... 꿈보다 해몽이라고 설명이 덜 된 부분을 나름대로 채우며 위로하련다. 만화 속이라 끝없는 세계라는 설정이었다면 좋았을 텐데 유한한 세계로 만들어진 탓에 이게 새드인지 해피인지 의문이 들었다.(원작 본 지가 오래돼서 다 까먹었는데 아무래도 다시 보면서 빈 곳을 채워야겠다ㅠ..
메이킹 9회 https://www.wavve.com/player/vod?contentid=C7901_C79000000015_01_0009.1&onair=n&order=new&page=1&programid=C7901_C79000000015 어하루 팬이면 정말 꼭 봐야 한다. 웨이브 아이디만 있으면 볼 수 있다!! 7, 8회는 능소화 후일담이고 첫 등짝씬 메이킹도 있고 하여튼 올라온 거 꼭 봐야 함!! 특히 9회는 진짜진짜 100번 봐도 질리지 않는다. 29-30회 본방 보면서 울컥했는데 참나 메이킹 보고 또 울었다ㅠㅠ 담담하게 이겨낼 수 있는 것처럼 참는 하루 보는 게 힘들었는데 그걸 메이킹에서 보니까....... 리허설인데도 떨리는 목소리 들으니 그냥 하루고 단오더라ㅠㅠ 어하루 배우들 정말 잘해줬다. 여..
https://www.instagram.com/p/B5CSUzPA_k0/?igshid=1oy61f88imnei Instagram의 MBC DRAMA official님: “🌈#어쩌다발견한하루 29-30회 예고! "비밀의 은단오가 너한테 고맙대" MBC 수목미니시리즈 수목 밤 8시 55분 방송💙 #mbcdrama # 좋아요 18.6천개, 댓글 1,316개 - Instagram의 MBC DRAMA official(@mbcdrama_now)님: "🌈#어쩌다발견한하루 29-30회 예고! "비밀의 은단오가 너한테 고맙대" MBC 수목미니시리즈 수목 밤 8시 55분 방송💙 #mbcdrama #어하루…" www.instagram.com 아직 인스타만 올라왔네. 드라마 볼 때 추측해서 맞은 적이 없는데 백경 선택이 중요..
분석해봤자 다 빗나가는 타입이라 닥치고 보는 편인데 어하루는 덕질을 하다 보니 이런저런 생각이 많이 든다. 요즘 어하루가 푸는 방식을 보면 신입사관 구해령(이하 '신사구')이 떠오른다. 두 드라마의 비슷한 점은 한 가지 큰 사건, 그 패만 있는 것처럼 오래도록 쥐고 있다는 것이다. 그거 말고도 보여줄게 많은데!! 신사구에서 비밀처럼 쥐고 있던 '서래원' 사건. 이 사건은 극 중 모든 인물과 연결되어 갈등을 유발하는 요소다. 매력적이었지만 꽤 오래 끌었다. 이 사건은 적어도 3회정도 끈 다음, 다 공개하고 갈등을 푸는 것에 집중했다면 더 좋았을 것이다. 20회를 생각하며 만들었다기엔 해결 과정이 짧았다. 어하루 상태도 비슷하다. 능소화로 많은 시간을 썼다. 하지만 아직도 풀리지 않은 얘기가 있다. 저번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