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쳤다. 다 너무 좋았다... 이미지 넣으려다 다 까먹을 것 같아서 씀 1회차 슈퍼컨덕터 첫곡으로 하는데 수트 다 갖춰입고!! 으아아 다음곡으로 우리집이었는데 전주 듣자마자 내가 보고 있는게 맞나 싶을 정도라 너무 좋았다,, 미틴 상혁 .... 하이터치 하는데, 아니 앞사람 보는데 손을 잡고 있는 거야... 하이터치가 아닌데? 어떻게 해야하는거지? 악수를 하네??? 걍 손을 내밀고 상혁이 딱 보는데 와.... 눈만 보여 눈밖에 안 보여 진짜 눈이 너무 예쁘고 너무 잘생김 그리고 손이 따뜻하고 말랑말랑했다 한마디는 해야겠다 싶어서 냅다 사랑해 뱉고 왔는데 정말 현실감이 안 느껴질 정도로 잘생겼다.. 같이 간 친구랑 잘생겼다 소리 백번 넘게 한 것 같다. 카메라가 잘못했음 아니 카메라가 진짜 못 담고.. 공..
평일 너무 가고 싶었지만...!! 못 가서 주말 사녹 폼림만 덜덜 떨면서 기다렸다. 폼림은 하기 전엔 떨다가 제출 누를 땐 괜찮은데 명단 뜨기까지가 더 긴장된다. 이번에 네이버 폼이 리뉴얼돼서 연습 필수. 연습 폼으로 연습하고 설문 결과->결과 내려받기하면 받은 엑셀파일로 몇 초에 들어갔는지 확인이 가능하다. 네이버 시계 보면서 했는데 누르면 바로 전송되는 느낌? 늦게 누른 것 같은데도 00초에 들어가서 실수만 안 하면 되겠더라. 59~00 사이에 누르는 것도 해봤는데 타이밍 맞추기도 힘들고 59초가 더 많이 나와서 안전하게 00초에 누르기로!! 240113 음중은 1순위 350/예비 2순위 150 잘 들어간 것 같았는데 예비 n0번대 안이었다. 59초 명단부터 보는데 심장 떨어지는 줄.. 없는 거 확인..
네이바 블로그로 옮기려고 카테고리도 만들고 해봤는데 적응을 못하고 다시 돌아왔다. 트위터도 간간이 하고 있다. 공지볼 때만 썼었는데 해보니까 편하긴 편한 것 같다. 오늘 뭐가 많다. 드디어 판타지 7기!!! 바로 다음주 월요일이 컴백임에도 공지가 없어서 조마조마 마음 졸였는데 드디어 떴다ㅋㅋㅋ 드디어 하라메!! 제목만 봤을 때 제일 취향일 것 같았던 곡 도미노랑 스트링스. 비보라는 전부 다 듣고 얘기하고 싶다.. 하라메만 들어도 너무 기대됨 도미노는 진짜 내 취향이다.. 조금만 들어도 너무 좋고 스크림 때 드라이버 귀에 꽂혔을 때 같다. 아무래도 올해 군대가니까 상혁이 솔로곡 있을 거라 예상도 했고, 약간 뜬금없이 초전도체를 자주 언급해서 솔로곡 스포인가 했는데 진짜 대놓고 스포한 거였다ㅋㅋㅋ 저번에 랩..
선예매 완료! 진입은 한 500번대 초반? 보안문자 누르고 들어갔는데 이게 플로어 구역인지 모르고 뒷줄 포도알 눌렀다가 이선좌 맞고 나서 '다'가 보이더라 다? 다??? 다???????????!!! 순간 당황했다가 1층 구역 눌렀는데 나처럼 당황한 사람이 많았는지 포도알이 엄청 많더라 꽤 좋은 자리를 얻어서 믿기지가 않는다 앞자리 누를까하다가 괜히 욕심내서 1층 뒷열도 못 갈까봐 중간쯤 했는데 잘한 선택이었다! 진짜 그 짧은 순간에 온갖 생각이 다 나다니.. 이럴 때만 빨라요ㅋㅋㅋㅋ 턍이 덕분에 티켓팅 단련된 것 같다. 이젠 할 때 덜 떨고 끝나고 긴장 풀려서 덜덜ㅋㅋㅋㅋㅋ 이번엔 갔다와서 바로 후기 써야지😂
저번주 금요일! 상혁이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생카를 연다는 공지가 떴다. 하루종일 비가 오는 날이었는데 다행히 약간 잦아들어서 힘들진 않았다. 오후 5시가 넘은 시각에 갔는데 대기 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상혁이 컵💛 공트에 당일 트위터 이벤트로 생축 메시지 남기면 추첨 10명에게 미니 배너 하나씩 준다 그러더라. 당연히 안 뽑히겠지만 너무 고마워서 미리 생일 축하한다고 남겼다. 자기가 생각하는 이미지는 섹시라면서 판타지가 귀여움을 좋아하니까 포카는 항상 귀엽게 찍어주는 상혀기ㅎㅎ 꽝이었지만 귀여운 복권! 집에서 지우개로 깨끗하게 다 지웠다 음료는 아이스티 받았는데 밖이 습해서 오는 동안 찝찝.. 사진 찍을 생각도 안하고 호로록 다 마셔버렸다ㅋㅋㅋ 작년이랑 차원이 다른 생카였다. 이번엔 얼마나 철저..
태양이 팬미팅 정말 알차고 좋았다. 얼마나 열심히 준비했는지 모든 코너가 재밌고 감동이었다. 후기는 틈틈이 메모해야지. 아직도 반은 일요일 저녁 팬미팅 자리에 있는 것 같다ㅠㅠ 진짜 빠른 시일 내에 또 보고 싶을 정도로 너무 좋았다. 2층이었는데 진짜.. 2층도 자주 봐주고 심지어 올라왔다!! 불이 켜지는데 2층 입구에 태양이가 있더라ㅠㅠ 노래 부르면서 노란색 튤립 비누꽃을(홀에 생화반입이 안 돼서) 나눠줬다. 노란색 좋아한대. 노란꽃을 보면 기분이 좋아져서 준비했다고. 좋아하는 걸 나누는 건 정말 마음 따뜻한 일이다. 팬미팅하기 전에 원하는 거 있냐고 물어봐서 2층 올라와달라고 했었다. 무슨 의견들을 봤는지 소박하다 그러고, 이미 있는 것도 있다길래 설마 올라오나 했는데 🫠.. 이미 예정되어있었나보다...
올해는 정말 매달 티켓팅을 한 것 같다. 하기 전에 떨리는 건 비슷한데 예전처럼 손떨림은 없다. 자리가 안 보여도 그러려니 하게 된다. 그렇게 이번달도 있는 두 번의 티켓팅 하나는 다음 주 예정, 하나는 어제 마쳤다. 제목부터 다원 생일 팬미팅 포스터 나왔는데 진짜 너므 귀엽다. 제발 무사히 티켓팅할 수 있길.... 팬미팅 날짜 7월 22일 오후 3시, 7시 오늘부터 ~6/23(금) 오후 2시 59분까지 팬클럽 인증기간 선예매 6/27(화) 오후 8시~6/28(수) 오후 7:59까지 일반 예매 6/30(금) 오후 8시 티켓 일괄배송 7/3(월) 3중하트 표시한 날짜는 (아마도) 스페셜 커튼콜데이. 어제 티켓팅을 했는데 수월했다. 턍이 막공날 10열 이내로 앉는 건 처음이다. 다른 날은 오피열에 앉으려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