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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9/후기

비보라 음중 / 인가 사녹😍

김레몽 2024. 1. 21. 20:20

 
평일 너무 가고 싶었지만...!! 못 가서 주말 사녹 폼림만 덜덜 떨면서 기다렸다.
폼림은 하기 전엔 떨다가 제출 누를 땐 괜찮은데 명단 뜨기까지가 더 긴장된다.

이번에 네이버 폼이 리뉴얼돼서 연습 필수.
 

 
연습 폼으로 연습하고 설문 결과->결과 내려받기하면 받은 엑셀파일로 몇 초에 들어갔는지 확인이 가능하다.
네이버 시계 보면서 했는데 누르면 바로 전송되는 느낌? 늦게 누른 것 같은데도 00초에 들어가서 실수만 안 하면 되겠더라. 59~00 사이에 누르는 것도 해봤는데 타이밍 맞추기도 힘들고 59초가 더 많이 나와서 안전하게 00초에 누르기로!!


240113 음중은 1순위 350/예비 2순위 150
잘 들어간 것 같았는데 예비 n0번대 안이었다. 59초 명단부터 보는데 심장 떨어지는 줄.. 없는 거 확인하고 슉슉 내리니까 있어서 안심했다. 예비라도 됐으면 된 거다! 앞으로 대여섯 명 줄었던 것 같음. 미팬도 있어서 빠지는 인원이 많지 않았던 것 같다.

240114 인가는 1순위 280/예비 2순위 50
아무래도 음중도 있고 스케줄 때문인지 명단이 새벽 1시 좀 넘어서 올라왔다. 선잠 자다 깨서 확인했다.
이번엔 일찍 들어간 것 같아서 59초에 있는 거 아닌가 엄청 걱정했다. 59초 명단 보는데 이름 비슷한 사람 꽤 있어서 헉! 허억! 헛! 진짜 수명 5분은 깎였을 듯.....
근데 1순위 들었다!!! 완전 후반이었는데 하.. 지금도 어떻게 들어갔나 싶다. 아무리 생각해도 운이 좋았음. 새벽 녹화라 많이 빠질 줄 알았는데 막방이라서 내 앞으로 25명 정도 줄었던 것 같다.




 


음중은 미팬 있어서 꼭 가고 싶었는데 넘 좋았다.
근데 앨범 너무 무겁다. 퍼즐도 무겁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앨범 두껍고 무거워서 실시간으로 몸이 무거워짐. 다음엔 종이 얇은 걸로 표지도 코팅 덜하고 제발!! 가볍게 만들어 줬으면 좋겠다.
 

엽서는 음료 받을 때 같이 받았다. 앨범 클리어니스 버전이랑 색을 맞춘 것 같아서 같이 찍음


역조공으로 일회용 방석과 핫팩, 담요를 받았다.
담요에 자수로 시퀀스라고 박아놨는데 색도 예쁘다. 어케 써... 근데 쓰는 게 남는 거니까 작년에 받은 장갑이랑 같이 잘 써야지~

 

턍이 포카 한 번에 다 받았다!ㅎㅎ



예비까지 다 들어갔다. 빠지는 사람이 저번보다 많지 않아 보였는데 계단까지 다 앉혔다. 적어도 400~450명은 들어간 것 같다. 음중이 확실히 객석 많고 공간도 넓은 것 같다. 음중-뮤뱅-인가 순. 모집 인원부터 차이가 난다. (엠카는 안 가봐서 모름)
 
들어가는 중인데 멤버들 이미 얘기하고 있어서 속으로 으아아아ㅡ!!
리허설 한 번하고 사녹은 2번 했다. 사녹1 찍을 때 엔딩에서 태양이 귀엽게 찍혔었는데 직캠에 없어서 아쉬웠다ㅎㅎ
엔딩은 찬희영빈 모니터링 화면에 잘생김이 마구마구... 주변 판타지들 다 화면 잡힐 때마다 와.... 근데 진짜 와 할만했다. 와....
영빈이 파트 때 상혁이랑 태양이 페어 안무가 있었다! 사녹 보면서 처음 알았음ㅋㅋㅋㅋ
무대 정면으로 보는 기준으로 왼쪽에 앉았는데 출구도 왼쪽에 있어서 나갈 때도 인사해 주는 거 볼 수 있었다. 멀리서 봐도 너무 좋더라 사녹 너무 좋아!! 컴백은 역시 최고의 스케줄!!!!!!

 


미팬!!!!! 이번 장소는 그늘졌는데 어둡지가 않아서 최고최고!
근데 뒷줄이라 멤버들이 잘 보이진 않아서ㅋㅋㅋ 폰카 화면으로 겨우 봤다ㅋㅋㅋㅋㅋ
 
 

 
 
 

상혀기의 변함 없는 눈빛..

 
 
 

판타지가 비보라 출 수 있다니까 놀란 토끼눈ㅎㅎㅎ

 
 
 

자기도 추워서 귀 빨개졌으면서 춤추러 나온 판타지한테 옷 입혀줌ㅠㅠ

 
 
 

 

 

 
 

상혁아 밥 먹어...

 

 

김인성. 잘생겼어

 
 

상혁 너무 귀여워.. 턍이 총ㅋㅋ 뒤쪽에 익숙한 판타지가 있었나 봄. 덕분에 계탄 느낌ㅋㅋㅋㅋ

 
영상 너무 가려지는 부분이 많아서 캡처로 넣었는데 왜 시간이 더 걸린 기분이 들지?ㅋㅋㅋ

 
 

내가 찍은 사진


아까 받은 걸로 끝난 줄 알았는데 음료까지 준비했어!!!
아이스는 빨리 줄었는데 핫이 시간이 오래 걸려서 엄청 기다렸다. 내 차례 됐는데 코앞에서 컵홀더랑 스티커가 똑 떨어짐ㅠㅠ.. 아쉽지만 사진으로 남겼으니 됐다. 차마 아이스를 손에 쥘 순 없었다. 잘 마셨어 고마워~
 
 
 

출처 : 카페오로라 X



음중 본방은 70명 이상 들어갔다고 해서 놀랐다..!! 보통 10명 이상이라고 들어서 대기할 생각도 안했는데 무슨 일이?!
정말 현장 상황 따라서 어떻게 바뀔지 모른다😂 약간 아쉽긴 했는데 인가 갔다가 그 생각이 싹 사라졌다.
만약 본방까지 들어갔다 인가 왔으면 감기몸살 백퍼 걸렸다.
 
 


 
 
 

인가 가는 길에 본 가양역 지하철 운행종료. 이런 거 처음 봤다

 

 
 

인가 포카~

 
등촌동 공개홀은 정말 아파트 사이에 덜렁 방송국 건물이었다. 인원체크도 인도에서 한다. 여러모로 신기했다.

인가!! 사녹 2번 단독샷 1번
인가 무대 반짝반짝하고 예뻤는데, 의상이 화이트라 더 화사하니 잘 어울렸다. 입장하면서부터 오오 세트 예쁘다 하면서 들어감ㅎㅎ 꽃가루도 되게 예쁘게 날려서 👍
그리고 자리 앉기 직전까지 졸려서 미칠 것 같았는데 멤버들 보니까 눈이 번쩍 뜨이더라ㅋㅋㅋ 목이 좀 잠겼는데 쥐어짜 냄. 다음에 갈 일 있으면 목 풀고 가야지😂ㅋㅋㅋ
 
 
 

 
인가는 새벽이라 힘내서 응원하고 태양이가 생일축하한다앗!+상혁이가 내려갈 때 옷 지퍼 내린 것만 기억나는데 감사하게도 직캠을 올려줬다!!! 상혁이 부분은 편집됐다. 아무래도 그렇지,,
근데 진짜 적은 거 외에 하나도 생각이 안 났었는데 올라온 영상 너무 좋다.
 
 
 

 
단독샷은 정말 열정적으로 찍으신다. 어떻게 찍는지 영상으로 본 적 있지만 실제로 보니까 더 많이 움직이고 더 역동적이심. 캠 뜬 거 보니까 예쁘게 잘 나왔다ㅎㅎ
 
 

등촌동 공개홀 바로 옆 사우나 건물 1층에 한우탕

 
새벽 공기가 차긴 차더라. 끝나고 너무 배고파서 먹어야 했다. 사진으론 고기 별로 안 많아 보이는데 밑에 많이 깔려있음. 간이 심심해서 입맛대로 소금 간해서 먹으면 딱이다.
 
몸은 피곤했지만 이틀 다 가길 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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