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예매 완료! 진입은 한 500번대 초반? 보안문자 누르고 들어갔는데 이게 플로어 구역인지 모르고 뒷줄 포도알 눌렀다가 이선좌 맞고 나서 '다'가 보이더라 다? 다??? 다???????????!!! 순간 당황했다가 1층 구역 눌렀는데 나처럼 당황한 사람이 많았는지 포도알이 엄청 많더라 꽤 좋은 자리를 얻어서 믿기지가 않는다 앞자리 누를까하다가 괜히 욕심내서 1층 뒷열도 못 갈까봐 중간쯤 했는데 잘한 선택이었다! 진짜 그 짧은 순간에 온갖 생각이 다 나다니.. 이럴 때만 빨라요ㅋㅋㅋㅋ 턍이 덕분에 티켓팅 단련된 것 같다. 이젠 할 때 덜 떨고 끝나고 긴장 풀려서 덜덜ㅋㅋㅋㅋㅋ 이번엔 갔다와서 바로 후기 써야지😂

태양이 팬미팅 정말 알차고 좋았다. 얼마나 열심히 준비했는지 모든 코너가 재밌고 감동이었다. 후기는 틈틈이 메모해야지. 아직도 반은 일요일 저녁 팬미팅 자리에 있는 것 같다ㅠㅠ 진짜 빠른 시일 내에 또 보고 싶을 정도로 너무 좋았다. 2층이었는데 진짜.. 2층도 자주 봐주고 심지어 올라왔다!! 불이 켜지는데 2층 입구에 태양이가 있더라ㅠㅠ 노래 부르면서 노란색 튤립 비누꽃을(홀에 생화반입이 안 돼서) 나눠줬다. 노란색 좋아한대. 노란꽃을 보면 기분이 좋아져서 준비했다고. 좋아하는 걸 나누는 건 정말 마음 따뜻한 일이다. 팬미팅하기 전에 원하는 거 있냐고 물어봐서 2층 올라와달라고 했었다. 무슨 의견들을 봤는지 소박하다 그러고, 이미 있는 것도 있다길래 설마 올라오나 했는데 🫠.. 이미 예정되어있었나보다...

올해는 정말 매달 티켓팅을 한 것 같다. 하기 전에 떨리는 건 비슷한데 예전처럼 손떨림은 없다. 자리가 안 보여도 그러려니 하게 된다. 그렇게 이번달도 있는 두 번의 티켓팅 하나는 다음 주 예정, 하나는 어제 마쳤다. 제목부터 다원 생일 팬미팅 포스터 나왔는데 진짜 너므 귀엽다. 제발 무사히 티켓팅할 수 있길.... 팬미팅 날짜 7월 22일 오후 3시, 7시 오늘부터 ~6/23(금) 오후 2시 59분까지 팬클럽 인증기간 선예매 6/27(화) 오후 8시~6/28(수) 오후 7:59까지 일반 예매 6/30(금) 오후 8시 티켓 일괄배송 7/3(월) 3중하트 표시한 날짜는 (아마도) 스페셜 커튼콜데이. 어제 티켓팅을 했는데 수월했다. 턍이 막공날 10열 이내로 앉는 건 처음이다. 다른 날은 오피열에 앉으려다가..

아니 어제 갑자기 태양이 팬미팅 공지가 떴다. 상혁이가 한다고 말해놔서 상혁이 팬미 공지인 줄 알았는데 태양이요??????? 와 진짜 약속있었으면 어쩔 뻔 했어.. 그래도 좋긴 좋음ㅋㅋ 근데 공연장이 좀.. 많이 작은 거야😂 공연장 구하기가 힘들었다니까 이해는 가. 요즘 공연 진짜 많이 해서 적어도 6개월 전에는 구해야할 것 같더라. 오늘 하... 퇴근하고 계속 긴장해서 1회만이라도 가자 1회만이라도 2회차 당연히 못 하겠지ㅋㅋㅋ 손만 떨지 말자고 기도 함ㅋㅋㅋㅋㅋ 티켓팅 하기 전에 처음으로 두손 꽉 쥐고 제발제발하면서 기도했다ㅠㅠㅋㅋㅋㅋㅋㅋ 흑흑 간다.. 티켓팅 하고서 지금 두 시간 째 예매확인 창만 보는 중이다. 진짜 가긴 가는구나ㅠㅠ 이선좌 세 번 봤는데 되다니.... 업자들 많이 붙었더라. 안 사..

인라 바로 못 봐서 알림 떴는데 썸네일부터 귀여웠다ㅎㅎ 근데 내용이 더 감동🥹... 생일 앞두고 개인 팬미팅 하는데 얼마 후에 공지 뜨겠지만 그래도 자기 입으로 먼저 얘길 해주는 게 맞는 것 같아서 라이브 켠 거라고.... ㅠㅠㅠㅠㅠㅠㅠㅠ 한다는 소식 먼저 보고 다시보기 하는 건데도 보다가 눈물 글썽ㅠㅠㅠㅠ 연말연초부터 준비했다니 정말ㅠㅠ.... 예전에 태양이 온에어할 때 상혁이도 이런 거 했으면 좋겠다, 개인 팬미 안 하나 생각했었는데 직접 계획하고 있었을 줄이야. 7월 22일에 한다고 날짜까지 미리 알려줬다. 꼭 갈 거야!!! 상혁이 티셔츠 입고 가야지~ - 드림하이 은위처럼 많이 못 보지만 좌석이 많은 덕에 좀 더 수월하게 앞자리 잡아서 잘 보고 있다. 저번에 a열 갔는데 잘 보였지만 목이 너무 아..

정말.. 어제까지만 해도 괜찮았는데 바로 전날이 제일 기분 이상하다. 가는 재유니는 더 그렇겠지... 라이브 앞에 조금만 보려고 켰는데 동글빡빡 머리의 기습으로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마음 속 소리가 너무 커서 순간 진짜로 소리지른 줄 착각했으나 다행히 아니었다. 빡빡 밀어도 잘생겼네! 이제 영빈인성이 나오는 것도 6개월 밖에 안 남았고 재윤이도 내년 9월에 나올테니 생각보다 금방이다. 이번에 폰 바꾸면서 재윤이 제대하는 달 완납으로 할부 끊었다ㅋㅋㅋ 건강하게 잘 다녀오길
퍼즐 활동 끝나고 주말마다 늘어져있다가 얼마 전에 다이소 스티커를 왕창 사서 탑꾸를 해봤다. 처음에는 뭘 하고 있는지 모르겠더라. ?????이렇게 하는 게 맞나?????? 10개 정도 하니까 맘에 드는 탑꾸가 나오긴 했다. 초반에 한 것 중에 제일 맘에 드는 거. 모서리를 꽉 채우자!를 목표로 했는데 제일 아래에 붙일 스티커를 안 정하고 붙여서 몇 개 버리고 다시 했다. 떼었다 다시 붙이니까 접착면이 떨어져서 다시 쓸 수가 없더라. 접착제 붙은 건 지우개로 지운 뒤 물티슈로 박박 닦고 물기를 없애주면 깔끔하게 지워졌다. 주접 스티커도 처음엔 어려웠는데 얼굴 나오는 부분 빼고 스티커로 다 채워버리니까 괜찮더라. 내가 빈공간 보이는 걸 선호하지 않는 것 같다. 자잘한 스티커로 채우는 것도 어려웠는데 잘 어울..

설 끝나고 연말정산을 했는데 도서공연비 보고 깜짝 놀랐다. 이게 제가 쓴 거라고요? 네.. 맞는 것 같아요,, 맞아요.. 임퍼펙트는 1월에 있었지만 결제는 21년 12월에 해서 미포함 2월 온에어 환상동화 4월 또오해영 5월 또오해영 은위 6월 은위 여도 7월 은위 9월 희노애락 인간의법정 서편제 10월 인법 11월 인법 딜라이트콘 12월 6기 가입 열심히 갔네..ㅎㅎㅎㅎㅎㅎㅎㅎ 올해는 이만큼 가지 못하겠지만 행복한 22년을 보냈다. 이번 은위도 태양이가 리해랑으로 참여하는데 공연장도 같더라. 대치아트홀 거긴 무조건 중블! 뒷줄이라도 중블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