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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라 바로 못 봐서 알림 떴는데 썸네일부터 귀여웠다ㅎㅎ
근데 내용이 더 감동🥹...
생일 앞두고 개인 팬미팅 하는데 얼마 후에 공지 뜨겠지만 그래도 자기 입으로 먼저 얘길 해주는 게 맞는 것 같아서 라이브 켠 거라고.... ㅠㅠㅠㅠㅠㅠㅠㅠ
한다는 소식 먼저 보고 다시보기 하는 건데도 보다가 눈물 글썽ㅠㅠㅠㅠ 연말연초부터 준비했다니 정말ㅠㅠ....
예전에 태양이 온에어할 때 상혁이도 이런 거 했으면 좋겠다, 개인 팬미 안 하나 생각했었는데 직접 계획하고 있었을 줄이야. 7월 22일에 한다고 날짜까지 미리 알려줬다. 꼭 갈 거야!!! 상혁이 티셔츠 입고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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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하이 은위처럼 많이 못 보지만 좌석이 많은 덕에 좀 더 수월하게 앞자리 잡아서 잘 보고 있다.
저번에 a열 갔는데 잘 보였지만 목이 너무 아팠다. 좌우로 고개 돌리다 담 올 뻔했다. 앞쪽으로 나오면 발이 안 보인다.
이제 두 번 갔지만 b열부터가 나은 것 같다. a열 바로 뒤인데도 목도 거의 안 아프고 시야방해도 앞자리 앉은키가 크면 발 조금 가리는 정도였다.
지난 금요일에 너무 잘 봐서 보통 차로 퇴근하길래 👍엄지척이라도 날려주려고 기다려봤다.
근데 입구 쪽에서 웅성웅성하길래 응??? 가보니까 턍이가...!!!!!! 무슨 일이야!!!!!
2분 남짓한 짧은 시간이었는데 한명한명 대화를 나누지 못해도 최대한 눈인사해주려고 바쁘게 움직이더라. 다정해..
첫공 커튼콜 다시 보니까 진짜 눈이 바쁘다.
이곳저곳 다, 2층도 보고 와 준 팬들 한 명 한 명 눈으로 찍는다고 정말 바빠. 어떻게 그러지 싶은데 팬들 만나는 시간이 정말 좋고 힘이 되는 것 같아서 마음이 따뜻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