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이 긴장할 때 너무 귀여우뮤ㅠㅠㅠㅠㅠㅠㅠㅠ 결승에도 저렇게 막아서 다리 괜찮나 했는데 빈어스에서 괜찮다고 함 유연성 대단.. 쪼꼬미나인ㅋㅋㅋ 애증증증의 아육대. 부상 위험이 적은 종목으로 바뀌고 있긴 하지만 달리기, 씨름 다 불안하다. 남녀노소 다 즐길 수 있고 젊고 이쁜 애들 많이 나오고 시청률 내려갔다지만 이만한 화제성 있는 명절 프로그램 만들기 쉽지 않겠지. 덕질 쉴 땐 보지도 않았는데 이게 10년 동안 할 줄이야 멤버들이 잘해서 메달 따고 방송 분량도 나오고 귀여워서 좋긴 한데 항상 불안감을 가지고 봐야 돼서 참... 그래 뭐 1년에 두 번인게 어디야 드림팀 없어져서 얼마나 다행인지.. 그거까지 있었으면 와 생각도 하기 싫다
1994년, 가장 보편적인 은희로부터 메인 카피처럼 은희로부터 받은 편지 같은 영화였다. 1994년에 살아보지 않아도 마치 현재가 배경인 것처럼 생생했다. 사건들을 담담하게 표현하고 너무나 평범해서 흘려보내고, 묻어두었던 감정들을 잡아서 보여준다. 삼촌의 죽음에 대한 은희의 물음에 감자전을 부치던 엄마가 한 대답이 너무 와 닿았다. "이상해" 맞다. 이상하다. 그 사람이 지금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 죽은 이유에 상관없이 참 이상하다. 언제나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것인데도 참 이상하다. 엄마의 대답에 울컥했는데 다음에 은희가 감자전 먹는 장면을 보니까 괜스레 웃음이 나왔다. "제 삶도 언젠가 빛이 날까요?" 영지는 다시 만나면 어떤 말을 해주려고 했을까. 고등학생이 된 은희가 어색하게 서..
워크숍은 글렀다.. 점심시간에 봤다가 뿜을 뻔했다. 뭐 먹으면서 보면 안 되고 밖에서도 보면 안 되는 영상 결국 집에 와서 봤는데 진짜 이날 뭐냐고ㅋㅋㅋㅋㅋㅋㅋ 뺄 거 없이 다 웃겨서 정신없이 웃었다ㅋㅋㅋ 다원아 내가 이거 썸네일 보고 눈 튀어나오는 줄 알았다 생각이 멈춰서 클릭하기까지 1분은 걸린 듯 와 이거 뭐지 진짜 보는 동안 이거 뭐냐 다원아 뭐냐 이거????????? 내용이 눈에 안 들어오던데?????? 브이앱에서 연기 얘기할 때 좀 빼길래 어디서 연기한 적은 있었구나, 못해서 그러나? 했는데 뭐야 잘 하네.... 뭔데.. 발연기하는 줄 알았는데 아니네 물론 발연기한다고 말한 적 없지만 준비가 더 필요한 연기력인 줄 알았지 하면 잘 하는구만
말 한마디 없다가 3회 엔딩에서 '은단오'를 내뱉고 트래킹 장면에서 유창하게 말을 한다. 처음엔 대사가 주어지지 않아서 그랬나.. 했는데 5회에서 자아를 인지하고 단오랑 마주치면서 말문을 트게 된 걸 알고 나서 상당한 의문에 휩싸였다. 여러 번 보고 나서야 하루는 일부러 말을 하지 않았다고 결론지었다. - 도대체 왜 고통을 참아가면서 까지 은단오를 도와주는 거야 내가 내 이름도 모르면서 은단오는 알고 있었으니까. 언젠가부터 한 번도 본 적 없는 그 꽃이 계속 보입니다. 이상한 건 항상 은단오가 같이 나타난다는 거. 더 이상한 건 그 꽃도, 은단오도 아주 오래전부터 봐왔던 기분이 든다고요. 왜 그런 기분이 드는지 왜 내 시작에 있었는지 은단오가 알려줄 것 같았습니다. 하루는 단번에 결정하고 행동하지 않는다..
어하루 해석은 '작가의 의도대로 흘러가지 않는 캐릭터'에서 시작한다. 이따금 작가들은 '캐릭터가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캐릭터가 알아서 이야기를 완성한다' 고 말할 때가 있다. 이렇게 작가의 설정을 거스르며 자신의 이야기를 완성하는 캐릭터가 단오와 하루다. 드라마에선 작가의 시점이 전혀 나오지 않기 때문에 단하루가 어떻게 정해진 운명을 바꿀 수 있었는지 의아할 수 있다. 원작인 에선 작가 시점이 간간이 등장하는데 여기서 단오의 의지가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볼 수 있다. 단오의 의지에 하루가 더해지면서 드라마 속 만화가도 같은 상황을 겪었을 거로 생각하고 결국 단오의 운명이 바뀌는 결과를 볼 수 있었다. 드라마는 비밀의 스테이지(원작-헤드)가 변하면서 결말도 다르고 초반 6회(1~12회) 정도 후 진행..
Full ver. V PICK! ver. 챗창을 제대로 못 봤지만 아마 계속 잘 생겼다고 해서 그랬을 듯ㅋㅋㅋㅋ https://tv.kakao.com/channel/3371300/cliplink/405117421 브이앱 전에 한 카카오 연예픽 라이브. 이부장 의상인 줄 몰랐다ㅋㅋㅋ 이너 바뀌었다고 못 알아보다니 브이앱은 움짤 안 만들려고 했는데 이건 다원이가 넘 잘생겼고.. 메이크업까지 한 거니까...... 이 얼굴 보는 게 좋냐니 어 좋아ㅠㅠ 셒구들... 돌아가면서 자꾸 심장폭행해서 주접 블로그 되고 있다. 망했네 : ) 아니 얘는 잘 생겼는데 안 잘 생겼다고 놀리지 말래.. 왜 놀리는 거라고 생각하는 거야?????????????? 이해불가 다원이가 요즘 브이앱 자주 해줘서 중독 아닌 중독처럼 보게 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