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정말 매달 티켓팅을 한 것 같다. 하기 전에 떨리는 건 비슷한데 예전처럼 손떨림은 없다. 자리가 안 보여도 그러려니 하게 된다. 그렇게 이번달도 있는 두 번의 티켓팅 하나는 다음 주 예정, 하나는 어제 마쳤다. 제목부터 다원 생일 팬미팅 포스터 나왔는데 진짜 너므 귀엽다. 제발 무사히 티켓팅할 수 있길.... 팬미팅 날짜 7월 22일 오후 3시, 7시 오늘부터 ~6/23(금) 오후 2시 59분까지 팬클럽 인증기간 선예매 6/27(화) 오후 8시~6/28(수) 오후 7:59까지 일반 예매 6/30(금) 오후 8시 티켓 일괄배송 7/3(월) 3중하트 표시한 날짜는 (아마도) 스페셜 커튼콜데이. 어제 티켓팅을 했는데 수월했다. 턍이 막공날 10열 이내로 앉는 건 처음이다. 다른 날은 오피열에 앉으려다가..
못 찍은 건 상세 사진으로. 모자는 여자 사이즈로 나온 것 같다. 쓰니까 딱 맞더라. 챙 길이가 7cm 정도로 긴 편은 아니라서 햇빛에 눈 보호는 된다. 양말 그림 귀엽다ㅋㅋ 총 2켤레. 바닥면이 도톰한(두께가 일반 양말 1.5~2배 정도) 스포츠 양말이다. 발목 길이가 꽤 길어서 신으니까 종아리 아래까지 오더라..ㅎㅎ 겨울에 신어야지 공개되기 전에 스포 사진 보냈을 때 티셔츠 맘에 들어서 찾아봤는데 아무리 찾아도 안 나오고 정보 뜨는 것도 없어서 대체 뭘까, 했는데 상혁이 본인 엠디였던 것이었다.. 찾아도 안 나오는 게 당연한ㅋㅋㅋ 티셔츠는 너무 얇지도 두껍지도 않은 적당한 두께라서 여름에 입기 좋은 것 같다. 입고 나서 크기에 놀랐다. 거의 원피스더라 아니 상혁이가 입었을 때 이 크기가 아니던데???..
아니 어제 갑자기 태양이 팬미팅 공지가 떴다. 상혁이가 한다고 말해놔서 상혁이 팬미 공지인 줄 알았는데 태양이요??????? 와 진짜 약속있었으면 어쩔 뻔 했어.. 그래도 좋긴 좋음ㅋㅋ 근데 공연장이 좀.. 많이 작은 거야😂 공연장 구하기가 힘들었다니까 이해는 가. 요즘 공연 진짜 많이 해서 적어도 6개월 전에는 구해야할 것 같더라. 오늘 하... 퇴근하고 계속 긴장해서 1회만이라도 가자 1회만이라도 2회차 당연히 못 하겠지ㅋㅋㅋ 손만 떨지 말자고 기도 함ㅋㅋㅋㅋㅋ 티켓팅 하기 전에 처음으로 두손 꽉 쥐고 제발제발하면서 기도했다ㅠㅠㅋㅋㅋㅋㅋㅋ 흑흑 간다.. 티켓팅 하고서 지금 두 시간 째 예매확인 창만 보는 중이다. 진짜 가긴 가는구나ㅠㅠ 이선좌 세 번 봤는데 되다니.... 업자들 많이 붙었더라. 안 사..
인라 바로 못 봐서 알림 떴는데 썸네일부터 귀여웠다ㅎㅎ 근데 내용이 더 감동🥹... 생일 앞두고 개인 팬미팅 하는데 얼마 후에 공지 뜨겠지만 그래도 자기 입으로 먼저 얘길 해주는 게 맞는 것 같아서 라이브 켠 거라고.... ㅠㅠㅠㅠㅠㅠㅠㅠ 한다는 소식 먼저 보고 다시보기 하는 건데도 보다가 눈물 글썽ㅠㅠㅠㅠ 연말연초부터 준비했다니 정말ㅠㅠ.... 예전에 태양이 온에어할 때 상혁이도 이런 거 했으면 좋겠다, 개인 팬미 안 하나 생각했었는데 직접 계획하고 있었을 줄이야. 7월 22일에 한다고 날짜까지 미리 알려줬다. 꼭 갈 거야!!! 상혁이 티셔츠 입고 가야지~ - 드림하이 은위처럼 많이 못 보지만 좌석이 많은 덕에 좀 더 수월하게 앞자리 잡아서 잘 보고 있다. 저번에 a열 갔는데 잘 보였지만 목이 너무 아..
230311 230330 스페셜 커튼콜 - 평범한 나라 평범한 집 평범한 나 괜히 8k로 설정해서 화질이 이상해졌다ㅠㅠ 해랑이가 류환이랑 해진이를 지그시 바라보는 모습은 언제 봐도 뭉클하다. 극중에선 평범함을 얘기하다가 현실로 돌아와서 안타까운데 커튼콜은 웃으면서 끝나서 좋았다. 230409 230423 관객과의 대화 포토타임 왜 답변이 짧냐면 더 길게 얘기했는데 끝나고 메모한 게 이것뿐이라서ㅎㅎ 빠진 질문과 답도 있다. Q 해피엔딩으로 끝났다면? - 연출님이 해랑이 1차인지 2차 오디션 합격인지 모른다고ㅋㅋㅋ 너무 현실적이라 잊혀지지가 않는다ㅋㅋ - 태양이는 류환이랑 해진이를 뒤에서 지켜줄 것 같다고? Q 공연 전에 하는 습관은? - 신발끈을 꽉 묶는다 Q 합격 문자 받고 어떤 생각을 했는지? - 미련..
스케줄 뜬 거 보고 하루에 두 탕 가능한가.. 싶었지만 흔한 기회도 아니고 되면 가기로 했는데 됐다! 퍼즐 때 공방 카드를 받아서 짐 줄여서 다행이었다. 혹시 몰라 껴입고 갔는데 더울 정도로 따뜻해서 기다림이 힘들지 않았다. 사녹 들어가기 전에 이 마스크 쓰고 미팬까지 쓰고 있었다. 무지개 마스크까지 준비하시다니 정말🫶 처음으로 스탠딩 들어갔는데 와.. 정말 가까웠다! 주호는 진짜 흰색 잘 어울린다. 코트 자락 펄럭펄럭 너무 멋있음 첫 사녹 끝나고 힘들어서 후들후들하는데 귀여웠다ㅋㅋㅋ 집에 와서 무대랑 직캠 보는데 응원법 잘 들리더라 파라다이스는 참 들으면 들을수록 정말 신나고, 같이 행복함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주고 싶은 마음이 느껴져서 뭉클해진다. 임퍼펙트콘 때도 그랬고 딜라이트콘도 정말 좋았고 고..
정말.. 어제까지만 해도 괜찮았는데 바로 전날이 제일 기분 이상하다. 가는 재유니는 더 그렇겠지... 라이브 앞에 조금만 보려고 켰는데 동글빡빡 머리의 기습으로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마음 속 소리가 너무 커서 순간 진짜로 소리지른 줄 착각했으나 다행히 아니었다. 빡빡 밀어도 잘생겼네! 이제 영빈인성이 나오는 것도 6개월 밖에 안 남았고 재윤이도 내년 9월에 나올테니 생각보다 금방이다. 이번에 폰 바꾸면서 재윤이 제대하는 달 완납으로 할부 끊었다ㅋㅋㅋ 건강하게 잘 다녀오길
시간 안 맞아서 못 가다가 다행히 마지막날 방문했다. 재윤이가 그린 백구ㅎㅎ 되게 정겹게 생겼다. 10cm 인형이랑 스티커를 샀다. 컵에 담긴 쟁백구도 귀엽네ㅋㅋ 컵도 살 걸 그랬나.. 온라인으로 판매할 것 같아서 안 사려다가 고를 수 있어서 바로 샀다. 국밥 먹는 쟁백궄ㅋㅋㅋ 너무 귀엽다 발매트랑 잠옷도 나중에 팔 건가? 여길 봐도 저길 봐도 쟁백구 천지 치즈 좋아 강쥐 국밥 다음으로 맘에 드는 쟁백구! 신나보여ㅋㅋㅋ 햐앗~ 귀여워 키오스크 옆에 있던 코난(?)쟁백구 안경이 있어서 씌워봤는데 쟁백구가 생각보다 작더라. 9cm정도 되는 듯 스티커팩! 맨 아래가 포카인 줄 알았는데 포카 크기 스티커였다ㅋㅋㅋ 다른 건 자그마해서 귀엽다 쟁백구 첫인상은 몬생겼다고 생각했는데 내 첫인상보다 주변 반응이 더 좋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