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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미쳤다 그냥 ㅈㄴ 재미있어. 이미 판단능력 상실했으니까 그냥 좋아만 할 거야 이번주차도 포인트가 많아서 다 나열하기 힘들다ㅋㅋ 스테이지랑 섀도우에서 차이 심하거나 기겁하는 장면들이 너무 재미있음ㅋㅋㅋㅋ 어하루 진짜 귀한 드라마다. 특히 판타지학원로맨스쪽에서는 말이야. 학원로맨스 안 본 것도 있지만 여기에 판타지 들어가면 더더 없고 이만큼 만들어진 것도 찾기 힘들다. 이렇게 취향에 맞는 작품이 있었냐면.... 장편은 손에 꼽고 단편은 너무 짧아ㅠㅠ 목 타들어가는데 물 한 모금만 마신 느낌이다. 어하루는 어하루다. 없다. 나중에 나올 수도 있겠지만 같은 작품일 수 없으니까. 거기다 로맨스는 진짜 삐끗하면 '유치하다' 소릴 피할 수 없다. 쟤네들 왜 좋아하지? 둘이서만 별것도 아닌걸로 힘들어하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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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14회(통합 7회)까지 했는데.. 이렇게까지 빠지게 될 줄이야. 원작인 「어쩌다 발견한 7월」도 봤고 드라마화 된다고 했을 때 큰 기대는 없었다. 캐스팅과 상관없이 원작을 탈출하다 못해 재미가 없던 만화원작 드라마를 꽤 봐온 탓에. 근데 이게 뭐야? 내 생활 없.어. 매일매일 어하루 생각만 나고 이게 무슨 일이냐고ㅠㅠ https://tv.kakao.com/v/403187880 15-16 예고편 오져따리오져따! 오늘 목요일인게 얼마나 다행인지.. 근데 왜 유튭화면 띄우니까 재생이 안 되지ㅡㅡ 단오랑 하루가 마주쳤던 순간순간들, 기억을 잃어도 계속 서로를 향하는 마음이 참 애틋하다. 진짜 본방 기다리면서 이렇게 떨린 드라마도 처음이다. 왜 그럴까?ㅋㅋㅋㅋㅋ 막 두근거리고 사랑에 빠진 것 마냥.. 설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