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 땐 좋은 것

며칠 내내 한 일이라고는 2차 경연 영상 보고 셒센타 보고 다시 2차 보고.. 뱃고동 소리와 함께 시작되는 배경설명 구간 재윤이 손목 돌리는 거 넘 좋음 로운이가 보스. 상혁이는 혼자 다니는 킬러 같음 실시간으로 볼 때 정말 갈고 나왔구나 싶었던 도입부 시작 '탕!' 로운이 첫소절 시작하는데 으 소름. 화면 장악력이 더 좋아진 것 같다. 작년보다 무게감이 더해졌다. 이 부분은 진짜 할 말 많아 처음 봤을 땐 개까리하고.. 간ㅈ.. 아니 그냥 멋있었다. 기-승(주호)승-전-결 구성상 이쯤에 위치하려나? 쿠키영상 같았다. 카메라를 끌고 가는 태양이 무브도 좋았고 각자 캐릭터를 확실하게 보여준다 싶었던 장면이다. 이질적일 수 있는 구간임에도 몰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포인트 당 "최". '최'를 뱉을 때 옆으..

의상 뒤가 예뻤음 방송구도도 좋았는데 이런 구도가 영화처럼 어둠속에서 실루엣만 살아있다가 총을 쏘고 밝아지는 점이 좋았음 몸 잘쓴다고 감탄하면서 봤는데 캠도 좋음 격투가 춤으로 표현된 게 잘 보이는 구간

무슨 말 했는지 기억 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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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부쩍 청순해진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무대에선 아니네 쩐당 이거 보고 일주일 더 기다리라고 하는 거면 진짜... 바싹바싹 마른다 누아르 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 잘 어울려 이렇게 보여줘놓고 다음주면 진짜 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 내놓으라고!! 맡겨놨어요 주세요 제발 ㅋㅇㅋ 사진 더 있었네 이뻐이뻐

이거 서있는 순서 이렇게도 이렇게도 거울형인거 이제 알았따 와 왜 이제 알았지

너무 귀여움 도로록 도로록 노이즈 없앤다고 많이 뭉갰더니 까만콩눈이 됐네;;; 타투 보일 때마다 징역 100년 추가임..

네 목소리가 한가득 있어서 좋다 순서대로 하나하나 다시 곱씹어 들으니까 네 마음이 더 선명해져 사랑도 하다 보면 두려움이 생겨서 문득 브레이크를 걸게 돼 재계약 기사 봤을 때 너무 일찍 떠서 오보인가 했었는데... 영원이란 없다지만 그전까지 너무 마지막을 생각하고 마음을 썼던 것 같아서 그게 처음으로 미안했다 이제 마음에 브레이크 거는 짓은 안 하려고.

뒤로 지나가는 떼궄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표정, 그런 눈 어떻게 안 좋아하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