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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내내 한 일이라고는 2차 경연 영상 보고 셒센타 보고 다시 2차 보고..
뱃고동 소리와 함께 시작되는 배경설명 구간
재윤이 손목 돌리는 거 넘 좋음
로운이가 보스. 상혁이는 혼자 다니는 킬러 같음
실시간으로 볼 때 정말 갈고 나왔구나 싶었던 도입부 시작 '탕!'
로운이 첫소절 시작하는데 으 소름. 화면 장악력이 더 좋아진 것 같다. 작년보다 무게감이 더해졌다.
이 부분은 진짜 할 말 많아
처음 봤을 땐 개까리하고.. 간ㅈ.. 아니 그냥 멋있었다.
기-승(주호)승-전-결
구성상 이쯤에 위치하려나? 쿠키영상 같았다.
카메라를 끌고 가는 태양이 무브도 좋았고 각자 캐릭터를 확실하게 보여준다 싶었던 장면이다.
이질적일 수 있는 구간임에도 몰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포인트 당 "최".
'최'를 뱉을 때 옆으로 피하면서 들어가는 게 순간적으로 빠른 속도로 몰입할 수 있게 한다.
액션이 액션으로만 끝나지도 않고 '나는 반항하는 반항자에 반응' 이 부분 액션이 랩에 맞춰서 칼 내리는 것도 너무 좋았음.
그리고 주호 랩파트 중간에 '아~'하는 귀찮은 듯한 추임새가 나오는데 이런 것때문에 노래만 들어도 캐릭터가 살아있어서 감탄함.
주호~찬희 이 구간 진짜 너무 좋음
가방을 차지하고 승기를 잡은 줄 알았던 찬희는 머리에 총구가 겨눠진다.
신나는 기타 리프가 나오다가 끊기는 게 아 진짜 너무 좋으밀어아아ㅏㄹㅇ
같은 팀 인성이가 등장하면서 2부(전) 시작.
빗속 우산은 느와르에서 빠질 수 없는 요소.
가방 재탈환을 위해 갔으나 휘영이도 당하고 백업이었던 다원이도 당한 것 같음.
조명으로 빗물에 피가 번지는 표현 좋았음
다시 적진으로 들어가서 가방을 탈환하기 위한 싸움.
셋이서 추는 부분 아 여기 조명이.. 조명이 너무 어두웠어. 조금 더 밝았어도 레이저가 안 보이진 않았을텐데 살짝 아쉬웠다ㅠㅠ
아토 발차는데 흑흑 다리가 잘 안 보여요오
턍이 일부러 비틀거린 줄 알았는데 미끄러진 거였더라
근데 좋았음
잘해
좋아
멋있어
좋아
총 버리는 거 개간ㅈㅣ...
여튼 스토리는 가방을 가지고 있던 상대편을 불태우고 결국 왕관을 가졌다는 그런 결말.
원곡도 되게 좋은데 가사도 스토리에 맞게 잘 바꾸고 편곡도 좋고 노래 맞춰서 액션이랑 안무도 너무 좋았다ㅠㅠ
김영빈 교.수님이 킥(베이스드럼), 하이햇, 스네어 얘길했는데 이번 무대는 특히나 이런 드럼 비트를 잘 들으면서 안무를 보면 그 비트에 딱 맞게 떨어지는 동작들이 진짜 너무 멋있다.
영빈이 파트 끝나고 턍이 파트 시작 전 안무가 손을 탁 터는데 이때 (아마도)스네어랑 딱 떨어짐.
영빈이 파트 때 총을 들고 내리는 동작도 그런 비트에 맞춰서 하기 때문에 더 알아보기 쉽다.
으아악 너무 좋아...!!!!!!!!!!!!!!!!!!!!!!!!
으흑 번쩍했을 때 잠깐 잡힌 건데 너무 좋다..
옷 안쪽이 화려해서 슬쩍슬쩍 보일 때마다 문신 같아서 좋았음
의상 진짜 너무 좋은데 전신사진 있으면 빨리 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 다르게 잘 입혔다 진짜
원래도 조직스러움을 좋아했는데 아예 그걸 해줘서 완전 미쳐가지고.... 다음 경연까지 이거만 볼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