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앙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본방에서 카메라웤이 약간 아쉬웠었는데 하.. 이런거였어ㅠㅠ 이부분도 조명이랑 카메라각때문에 잘 안 보였는데 너무 좋다ㅠㅠㅠㅠㅠㅠ 잘 보여요ㅠㅠ 턍이 쓸면서 갈 때 다라락 튀어오르는 부분 진짜 개좋다 다듬어서 본무대 때 더 좋아진 곳도 있고 조명 없어서 더 잘 보이는 곳도 있고 아 또 이거만 보고 있겠네
며칠 내내 한 일이라고는 2차 경연 영상 보고 셒센타 보고 다시 2차 보고.. 뱃고동 소리와 함께 시작되는 배경설명 구간 재윤이 손목 돌리는 거 넘 좋음 로운이가 보스. 상혁이는 혼자 다니는 킬러 같음 실시간으로 볼 때 정말 갈고 나왔구나 싶었던 도입부 시작 '탕!' 로운이 첫소절 시작하는데 으 소름. 화면 장악력이 더 좋아진 것 같다. 작년보다 무게감이 더해졌다. 이 부분은 진짜 할 말 많아 처음 봤을 땐 개까리하고.. 간ㅈ.. 아니 그냥 멋있었다. 기-승(주호)승-전-결 구성상 이쯤에 위치하려나? 쿠키영상 같았다. 카메라를 끌고 가는 태양이 무브도 좋았고 각자 캐릭터를 확실하게 보여준다 싶었던 장면이다. 이질적일 수 있는 구간임에도 몰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포인트 당 "최". '최'를 뱉을 때 옆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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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출님이 무대 찢은 걸 보고 참을 수 없어서 쓰는 짧은 감상 정말 손에 꼽는 완결까지 다 본 웹툰 중 하나인데 캐스팅이 다 찰떡이라 1회부터 봤다. 첫회부터 갑자기 눈물이 터져서 하하.. 드라마 찍는 것도 아니고 갑자기 터지는 눈물에 휴지를 찾기 위해 손이 방황했다. 원작이 좋은데 그에 못지않게 각색도 정말 잘했다. 아무렇지 않게, 무심하게 툭- 마음 깊은 곳을 건드린다. 회가 지날수록 인생에 대해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되는 드라마다. 채록이 나이에는 왠지 다 빠르게 느껴진다. 나만 멈춰있는 것 같고, 멈춰있다 못해 뒤쳐져 있다 느껴지고 이 길이 맞는 길인지 아닌지 제대로 재보지도 못한 채 갑자기 모르는 길 한복판에 내던져 진채 어느 쪽으로든 가지 않으면 인생 끝날 것 같은 기분. 하지만 그렇게 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