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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9/후기

[뮤지컬] 5월 셋째주 커튼콜

김레몽 2022. 5. 23. 20:59


은밀하게 위대하게 2번
또오해영 1번
(자리 얘기 위주)

은위는 어쩌다보니 이틀 연속 예매했었는데 운 좋게도 커튼콜데이에 걸렸다




상상마당 대치
B28. 왼블극싸
이자리 후기 찾아도 잘 안 나올 것 같아서 뒷열로 자리를 바꾸려다가 가봤다.
스피커가 바로 앞에 있다. 생각보다 귀가 아프진 않았다. i열 갔을 때보다 훨씬 잘 들렸다
A열 의자가 있을 줄 알았는데 아예 빼서 B열이 실제 1열이었다. 그래서 무릎 아플 일은 없었다.
첫 넘버 중간에 제복으로 갈아입고 나오는데 그때 아예 안 보인다. 커튼콜보다 더 안 보이는 각도랄까..
왼편에 많이 서긴 하지만 무조건 중앙이 좋은 것 같다. 많이 선다고 해도 방향은 ▶오른쪽을 보니까 등짝을 더 많이 본다. 평상이 완전 측면으로 보인다. 중간에 턍해랑 있으면 얼굴 겨우 보인다.. 평상에 누운 옆모습 볼 수 있음. 찰나의 잘생김💗

연기하는 얼굴이 안 보이니까 시야방해만큼 상당히 답답하였기에 비추천






B02.오블극싸
생각보다 좋았다. 첫 넘버가 전체적으로 6~70% 보인다. 그외에는 거의 다 잘 보였다.
1열이기 때문에 사람한테 가리는 것도 없고, 좌측 보고 얘기하는 장면 아니면 다 잘 보이니까 왼블극싸보다 가깝다는 기분이 들었다.
동구턍 자전거 타는 거 대기부터 들어가기까지 엄청 잘 보였다. 광대 빵실해서 너무 귀여웠다.. 세발자전거 잘탄다

근데 너무 앞이다 보니 목이 아픈 건 어쩔 수 없다. 무대 2층 쓰는 장면에서 자세를 널브러진 곰인형처럼 만들어서 보면 편하다. 근데... 태양이가 생각보다 관객들 잘 보인다고 그랬는데 조명 밝게 쓰는 장면은 앞쪽일수록 진짜 밝았다. 슬쩍 뒤를 봤을 때 관객이 정말 잘 보여서 놀람ㅋㅋㅋ
극중 김태원이 2층 많이 올라가는데 아니... 이게 내 착각인지 내려다 볼 때 시선이 너무 잘 맞아서 무서웠음.
그리고 목 편한 거에 신경쓰다보니까 다리가 쩍벌일 때가 있었는데 저렇게 시선이 맞으면 민망하더라ㅎㅎ
기분탓이라기엔 좌측에 널브러졌을 때도 다른 배우분 시선도 느꼈었다... 민망..ㅎㅎㅎㅎㅎ

가까이서 보는 걸로 만족할 수 있었던 자리.
사이드는 좌우 모두 인물이 계단에 서면 안 보일 때가 있다. 흐름에 크게 지장은 없었지만... 역시 다 잘 보이는 자리는 아니다.



이런 느낌으로 가린다

지금까지 앉은 자리 중에서 제일 비추천 자리는 i열 10번
자리가 약간 부채꼴 모양이라 H열 두 좌석에 시야방해가 있다. 웬만하면 잘 보는데 표시한 시야에 위치하면 아예 안 보인다. 완전 좌측 무대랑 앉은 좌석에서 정면인 우측 무대
오만 생각이 다 들었는데 여긴 공연장보다는 강연장 같았다. 중앙만 잘 보이게 만든 느낌.
아예 안 보일 때마다 혼란이 생겼던 자리라 비추천

극장이 크진 않아서 표정까지 보였기 때문에 i열을 간다면 중앙으로 가는게 낫겠다. 더 자세하게 보려면 오글 있어야 한다





CD 받아왔다!
서경대 스콘 1관
b구역 1열 12번 앉았는데 다리 편했다. 의자도 편하고 무대가 0열 앉은 사람 머리에 가리긴 하는데 쟁도경 볼 때는 괜찮았다. 방 넘어갈 때 바닥에 붙을 때만 잘 안 보였다.
재윤이 공연은 항상 운 좋게 막공을 앞둔 기간에 좋은 자리를 가게 되는데 아 너무 좋았다.
무대가 높은 편이라 목이 살짝 아팠지만 가까워서 좋은 자리였다.
너무 귀엽고 잘생기고 커튼콜 정말 귀여웠다. 케미도 좋았고 다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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