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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좋을 대로 해석하는 스테이지, 섀도.
12/27 수정 #능소화 노리개 사는 하루 섀도.
메이킹에서도 로운이 해석하기에 저잣거리에서 단오를 보며 사랑의 감정이 생겼을 거라고 하는데 (아.. 대본 정말 궁금하다) 감정이 커지고 의문이 생기면서 자아를 깨닫게 되는 것이 맞지 않나 싶다.
노리개 문양+능소화 꽃말, 이후 스테이지 전개를 보면 만화의 복선으로 등장하는 장면이지 않았을까? 계곡에서 선물하는 장면만 섀도라고 생각한다. 그때까지도 스테이지 단오는 백경을 좋아하는 상태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섀도에서만 선물했다면 스테이지에 존재할 수 없는데(도화가 선물한 주다 신발처럼. 주다가 아무리 섀도에서 바꿔 신어도 스테이지만 가면 원래 신던 낡은 신발로 바뀐다.) 마지막 스테이지까지 노리개가 등장하는 걸 보면 보여주지 않은 스테이지 장면에서 선물했을 거라 생각한다.
라고 썼는데 섀도에서 선물로 줘도 확실하게 그려지지 않은 이상 바뀌지 않고 작가를 속인 거라면 가능하겠다. 주다의 낡은 신발 같은 경우엔 스테이지에서도 중요한 상징으로 쓰였기 때문에 계속 돌아왔고 단오 노리개는 매일 하고 있는 거니까 신경써서 그리지 않는다면 그 정도 눈속임은 가능했지 않을까..... 근데 문양은 어떻게 차기작이랑 같은 거야..? 그정도 작품 속 상징이 없는데 표지문양이랑 같아지냐고. 노리개는 앞뒤를 맞추려고 해도 뭐가 안 맞는다 진짜.. 다른 건 다 맞아들어가는데 그만 생각해야겠다. 노리개에 촛점을 맞추니까 다른 것도 다 꼬이는 중.
12/16_다시 보니까 화면 필터 생각을 못 했다. 따뜻한 색감인 거 보니까 아무리 생각해도 섀도인 것 같다. 언제 샀는지 모르겠지만.
사각-
사각-
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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