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보면서 어느 팀일지 몰라도 경연이라는 틀을 깨는, 시스템을 벗어난 무대를 보여준다면 정말 의미 있고 기억되는 무대가 되겠다고 생각했었다. 근데 그걸 우리 애들이 할 줄은 몰랐는데... 내용까지 그런 무대를 한 거다. 색이 없는 모두가 똑같은 세상에서 나만의 색을 가지고 있던 이가 검은 옷을 입은 SF9 검은색은 무채색이면서 모든 색을 섞으면 검은색이다. 컬러맥스 상태라는 이분* 말에 와.... 턱 빠짐 모두에게 자신만의 색이 있다고 알린다. - 주호 색이 없는 것이 아닌 잃은 혹은 잊은 이를 위해 싸우고 - 단체 색을 찾아준다. - 인성이 솔로에서 단발머리에 색이 조금씩 입혀져 있는 이유 찬희가 폭죽을 터뜨리고 색이 입혀지는 클라이맥스 그리고 그 공간마저 벗어난 엔딩이라니! 이거 디렉팅 누가 하셨습..
산 지는 좀 됐는데 이제야 쓰는 후기 비온뒤 A5 6공을 쓰다가 점점 두꺼워지고 표지에 가까운 포카가 휘어서 사게 됐다. 9포켓을 너무 늦게 발견하기도 했지만 포카를 각잡고 모으는 건 아니었기 때문에 A5로 감당할 수 있을 줄 알았다. 그건 큰 착각이었다. 멤버가 9명이야.. 그냥 엠디를 샀을 뿐인데 4기, 응원봉, 바판, 팝업, 시그, 포토북, 수건 등등 인당 1개로 끝나면 몰라도 인당 2~3개도 있기 때문에 증식하는 포카ㅋㅋㅋㅋ 판타노 하드커버를 샀다. 속지는.. 필요하겠다 싶은 걸로 사봤는데... 괜히 샀다. 9포켓이나 더 살 걸 그랬다. 쓸모 있어 지기를 바란다ㅎㅎ 검색하니까 좋다는 슬리브는 따로 있던데 판타노 속지가 충분히 두꺼워서 매수 많은 걸로 샀다. 200매인데 조금 더 들어있다 보기에 그..
으앙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본방에서 카메라웤이 약간 아쉬웠었는데 하.. 이런거였어ㅠㅠ 이부분도 조명이랑 카메라각때문에 잘 안 보였는데 너무 좋다ㅠㅠㅠㅠㅠㅠ 잘 보여요ㅠㅠ 턍이 쓸면서 갈 때 다라락 튀어오르는 부분 진짜 개좋다 다듬어서 본무대 때 더 좋아진 곳도 있고 조명 없어서 더 잘 보이는 곳도 있고 아 또 이거만 보고 있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