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태양] 알타보이즈 CGV로 첫공 관람

가는 길에 눈 옴

턍이 스토리

두근두근



공개된 리허설 영상 캡처로 첨부><

실루엣만 보이는데 너무나 태양이라서 바로 알아봤다

여기 후안 너무 귀여웠다ㅋㅋㅋ
섹시한 아기래ㅠㅠ

이게 초중반이었나 벌써 기억이ㅠㅠ
극장에서 볼 때 어깨 으쓱 거릴 때마다 내 광대도 상승
진짜 너무 좋았다
춤 너무 잘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와인색 배경이 후안 메인곡이었는데 아.. 너무 잘해ㅠㅠ
의상도 잘 어울리고 좋았다.

극장에서 본 감상은
여기가 보였으면 좋겠는데 안 보여!!
카메라가 계속 풀샷을 잡지 않기 때문에 화면에 안 잡힐 때 못 봐서 약간 아쉬움은 느껴진다.
하지만 단독샷 잡힐 때 너무 좋다.
화면 가득 잘생겼어...🥰

태양이가 왼쪽오른쪽 골고루 선다그랬는데 왼쪽 비중이 큰 느낌이었다.
(+직관했는데 턍이 말이 다 맞다~ 중계는 안 보이는 부분이 많아서 내가 뭘 몰랐던 거야~ 중앙에서 보는 게 제일 좋다는 거)

내용 감상은
확실히 종교색이 강한 극이었다. 뮤지컬로 포교하는 느낌?
곡이 좀 올드하다고 생각했는데 초연 연도를 보니까 그 시절 느낌이 난다.

중간에 관객 사연 읽어줄 때 의외로 재밌었다ㅋㅋ
첫번째 사연이 산하씨라는 분이 태양씨에게 자주 얻어 먹어서 미안해서 소고기 사준다고 그랬는데 진짜 웃겼다ㅋㅋㅋㅋ
중간중간 캐릭터 탈출할 때가 있는데 그 순간이 귀엽고 재밌었다.
이야기로도 소소하게 귀여운 부분이 있고 연기력을 크게 필요로 하는 극은 아니었던 느낌.
춤과 노래 비중이 커서 그런 면에선 팬들이 즐길 거리는 있는 극인 것 같다.

포토플레이가 포토티켓이었다.
존재는 알았는데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어서 가면 증정되는 건 줄 알았는데 주는 게 없어서 "???"
자동 티켓 발매기에서 포토티켓도 되는 발매기로 뽑으면 되는 거였음
가격 천 원!
처음 뽑는데 티켓이 퉤!하고 바닥에 떨어져서 너무 당황스러웠다.
ㄴ😮ㄱ
원래 이런건가 했는데 인쇄까지 불량으로 나와서 직원분께 말씀드렸더니 바로 다시 받았다.
얌전히 톡, 떨어지더라..ㅋㅋㅋㅋㅋㅋ

마무리는 턍후안 사진으로

턍이 춤 너무 좋다. 손끝부터 동작 하나하나 다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