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하루 OST 앨범 일반판

일반판 사놓고 안 뜯은 게 생각나서 뜯어봤다가 내리 한 시간 붙잡고 보고 있었다.

하나 더 사는 거 오바아닌가 했는데 전혀 아니다 사길 잘했다. 진심잘한일펀딩99잘한일일반판일시품절에가담한나새끼오늘도칭찬백번해줌

 

 

다시 봐도 예쁜 표지

 

 

다시 봐도 예쁜 CD

아 역시 나중에 난 거였네.. 부클릿 넘기다가 시디 홈 왼쪽 부분에 잘못 걸리면 홈이 종이로 되어있어 종이가 뜰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감상용이라 다행

 

 

단오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루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돌탑씬 미공개 사진들 다 좋았다 그저 크기가.. 크기가 좀 더 컸으면... 하지만 미공개 사진이 많아서 넘어간다. 블레에서 꼭 큰 사진으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처음 앨범 봤을 때 제일 오래 머무른 페이지. 단오와 하루만의, 시공간이 멈춘 듯한 장면. 원작 별커튼, 메이킹 등등 많은 기억들이 떠올라서 기분이 묘하고 먹먹하고 애틋해진다.

 

 

이칠이들 그리고 이도화

진짜 스리고 앨범에 이렇게 실렸을 것 같은 구성과 디자인ㅋㅋㅋㅋ 그리고 이상하게 낯익은 졸업복이다 했는데 위대한 유혹자에 나온 적이 있었다.

 

쫙쫙 펼쳐서 막 볼 용도로 산 건데 손이 달달 떨리는 건 왜 그런 건지ㅋㅋㅋ

앨범 자체는 텀블벅 앨범이랑 같았다. 텀블벅 후원 목록이 일반판까지 실리는 줄 몰랐는데 하핳

미공개 사진 정말 좋다. 분량 좋고 가사페이지마다 같이 실린 사진들도 정말 좋았다. 특히 미공개 단하루 사진 진짜..... 키스신 둘 다 있을 줄은 몰랐지ㅎㅎㅎㅎㅎ 텀블벅 앨범 처음 받고 놀라서 던질 뻔 했었다. 마지막 장면 미공개도 정말 좋았다.

 

어하루에 돈 쓰는 거 진짜 하나도 안 아깝다. 종영일 다가올 때 까지만해도 이렇게 돈 쓸 일이 생길 줄 몰랐는데ㅋㅋㅋㅋㅋㅋ 블루레이, 앨범펀딩, 학생증(따로 못 샀지만), 하이컷. 아직도 신기해서 과정을 자꾸 되새김질하게 된다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