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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0:05를 넘는 방대한 숫자와 보내진 저 시간
듣자마자 또르르일 게 뻔한 상혁이가 보냈다는 것으로 완성되는 3박자 버블
뭐라고 했을까 뭐라고 했을까.. 궁금함을 참고 조용한 출근길에 재생 했다.
으아아아아아아앙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물리적으로 또르르하진 않았다... 그냥 촉촉해진 정도ㅠㅠ
2020년 갈수록 감성적으로 변하는 것 같다.
원래 이런 글 잘 안 쓰는데 벅차올라서 점심 빨리 먹고 쓰고 있는 걸 보면... 근데 이런 건 남겨야지ㅠㅠ
감동이라기엔 뭔가 부족하고..... 그냥 좋아해 으아아아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실 어제는 슬픈 일이 있었다..
일한다고 잉성이 선예매를 완전 까먹었어ㅎㅎㅎㅎㅎ 퇴근하면서 생각나더라고?
'오늘이 며칠이더라악?!!!!!!!' 진짜 심장이 덜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취소표ㅎ.... 요즘 잠이 잘 안 오는데 아무래도 광합성을 잘 못해서 그런 것 같다
그러니까 잠 안 오는 밤에 취소표를 열심히 하나라도 잡아봐야지 제발제발
취소되기 전에 9열 중앙이었는데요.. 흑흑ㅠㅠㅠㅠ 그건 안 될 것 같고.... 10열 안쪽으론 바라지도 않고 그냥 1n번째로라도 만족하고 싶다
근데 인스타 스토리 알림아.. 너무 늦게 오지 않니?
서구 스토리 저번엔 15시간 지나서 오더니 이번엔 23시간ㅋㅋㅋ 한 시간 남았잖아ㅋㅋㅋㅋㅋㅋ
그냥 티저 뜨면 들어가봐야지 알림을 믿으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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