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오와 백경은 결혼을 약속한다.단오 - "이렇게 탁 트인 곳에서 사랑하는 낭군님과 별을 보는 것이 제 소원입니다"시큰둥한 백경을 보고 뻘쭘해하는 단오.
▼섀도▼
백경 아니라서 개실망..ㅋㅋㅋ하루 - "대군께선 오늘도 출타하시어.."단오 - "안다. 내 그 분이 꽃을 좋아할리 없다 생각했지.""치- 매일 뭐가그리 분주하신지..""꽃을 좋아하느냐" / 하루 - "예, 좋아합니다."단오 - "그럴 줄 알았다. 내 오늘 이 길 끝까지 갈 참인데,같이 가겠느냐?" (이렇게 보는데 어떻게 안 감ㅠㅠ)(끄덕)하고 있던 노리개가 부러진다. 이 이후에 노리개 샀나? (노리개 집착을 버리자....)(단오 넘 귀엽ㅠㅠ)"이 시간엔 어인 일로"하루 - "아가씨가 좋아하시는 겁니다."단오가 떨어뜨린 거울로 장난치는 하루.(이건 영상으로 봐야해...... 단하루 너무 귀여워........)